수많은 촛불들이 광장에 꽉 들어찼던 작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지금까지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를 반대하며 태극기집회라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보수성향이 강한 정치냄새가 나는 집회에 촛불에 맞서 상징적인 도구로 태극기를 들고나와 그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애국을 상징하는듯 합니다
이런 정치적인 집회에 태극기를 들고 나오는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많아보입니다 물론 들고나온 입장에서는 자유이긴 합니다 오늘은 요즘 말도많은 태극기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검곤감리 등의 문양의 의미등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극기 유래
1875년 고종12년에 강대국들 보다 먼저 조선에 들어오려던 일본이 조선이 문호개방의 소극적인 모습에 일본군함 운요호를 보내 포를 발포하며 무력을 사용합니다 이에 강화도의 초지진 포대도 맞포격을 하지만 성능이 약한 초지진 포대는 희생자를 내며 파괴됩니다
이런 불법적인 침입과 무력을 사용했음에도 일본은 오히려 책임을 조선에 전가하는등 강제적으로 강화도조약을 체결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당시 일본의 국기를 조선의 관리들이 보며 국기의 필요성을 알게되면서 국기 제작이 시작됩니다
태극기의 문양
기본적으로 태극과 4괘 그리고 흰색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태극문양은 세상이 음과 양으로 창조됨을 상징하며 특히 태극문양의 S자형 곡선은 조화로운 융합을 의미한다네요
파랑색이 음이며 빨간색이 양을 말하며 음과양의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극문양은 우리민족의 창조성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탕의 흰색은 밝으며 순수한 민족 그리고 평화를 살아하는 민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괘는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며 변화해가는 우주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모든 괘는 우주만물을 상징하며 건괘는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4괘가 태극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태극기 게양방법
기본적으로 비나 눈이 오지 않은 날에 게양을 하여야 하며 가정집에서는 대문에 해당되는곳 왼쪽에 게양하며 건물의 경우 중앙에 게양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경일이나 경축시에는 깃봉과 깃발사이를 띄지않고 게양을 하지만 국장이나 국민장시 깃면의 너비만큼 깃봉에서 띄워 게양을 하도록 합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애국가가 나올때 응원단이 준비한 대형 태극기가 펼쳐질때 그 감동은 대한민국 사람들 이라면 다들 느끼셨을 겁니다 저 태극기를 마음껏 펼칠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들을 흘렸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이번 삼일절이였습니다
부디 태극기가 가지고 있는 문양적 의미는 물론 오랫동안 이 나라의 아픔과 역사를 함께한 태극기의 의미를 훼손하거나 왜곡하지만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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