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에 여성 배우로 출연했던 엘렌 페이지가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후 타임지 표지 모델에 등장하여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에 당당한 엘리엇 페이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엘렌 페이지 시절
엘렌 페이지는 1987년 2월 21일생 34세로 키가 155cm로 아담하여 귀여운 국민여동생 스타일의 이미지였습니다 작은 키와 동안 외모로 성인이 되어서도 청년의 역을 자주 맡았다고 합니다
캐나다 국적으로 연기 데뷔는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 했습니다 인지도를 높인 계기가 된 작품은 2005년 영화 <하드 캔디>에 출연해 연기를 인정받으며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재능있는 배우로 알려졌다 이후 2007년 영화 <주노>에서 10대 임신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모두가 인정하는 대세 스타로 발돋움합니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터 패스트>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저도 엑스맨에서 작고 귀여운 학생으로 처음 기억을 했었습니다
2010년 명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레전드 영화 <인셉션>의 히로인 꿈의 설계자인 '애리어든' 역을 맡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톰 하디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여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엘리엇 페이지
엘렌 페이지로의 마지막은 2014년 2월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권 포럼에서 연설자로 올라와 연설 중에 커밍아웃을 공개하며 떨리는 모습으로 연설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미투 사건에 연루되어 여러 여배우로부터 공개 저격을 당한 유명 상업영화감독 브랫 래트너는 영화 머니토크, 러시아워 시리즈, 엑스맨, 허큘리스 등을 만들었으며 프리즌 브레이크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제작을 맡는 등 할리우드에 명성을 떨치는 흥행감독이었습니다
브랫 래트너 감독의 성희롱 폭로에 엘리엇 페이지는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그도 그럴 것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엘렌 페이지가 레즈비언 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일명 '아웃팅' 당했다고 합니다
성소주자들의 경우 자신이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하기 전에 자신의 정체성이 함부로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브랫 래트너를 통해 당했던 것입니다 브랫 래트너는 미투 폭로 이후 여러 가지 만행이 드러나며 돈독하던 워너브라더스와 계약이 파기되고 말았습니다
엘런 페이지는 2020년 성전환 수술을 하고 트랜스젠더가 되었으며 2020년 12월 1일 SNS의 엘런 페이지 이름을 엘리엇 페이지로 바꾸며 본격적으로 남성 엘리엇 페이지로의 활동을 알립니다
남성으로 타임지 표지모델
엘리엇 페이지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 이후 수많은 격려를 받았으며 반대로 엄청난 혐오 발언을 함께 감당해야 했다고 하였습니다
성전환 수술 당시 가슴 수술은 남성으로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하였으며, 자신이 배우라는 직업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성전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엇 페이지는 2015년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사회에 당시 여자 친구 서맨사 토머스와 함께 참석하며 공개 열애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 결별했다고 합니다 이후 안무가 엠마 포트너를 만나 열애를 알렸으며 이후 동성결혼을 하였으나 2021년 1월 이혼했다고 합니다
국민 여동생의 귀여운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엘리엇 페이지로의 새로운 멋진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직 엄브렐라 아카데미를 안 봤는데 엘리엇 페이지의 향후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넷플릭스를 클릭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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