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차트 역주행도 모자라 1위를 밥 먹듯 하는 브레이브걸스의 히트곡 '롤린'에 온 나라가 신기해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와 이번 역주행에 관련 있는 아카이브도 알아봤습니다
'롤린'을 부른 브레이브걸스 정체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이먼트 소속의 걸그룹으로 소속사 이름을 넣을 만큼 소속사에서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준비한 그룹으로 생각됩니다
2011년 데뷔 당시 5인조맴버로 시작했으며 몇 번의 멤버 교체와 합류로 7인조였다가, 원년멤버가 모두 탈퇴하고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다 최종적으로 현재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조로 유지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브레이브걸스는 라이브 보컬 실력이 뛰어난 걸그룹으로 이미 정평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걸그룹처럼 본인에 맞는 포지션 구분이 없는 걸그룹으로 모든 멤버가 준수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역주행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은 밀보드차트를 점령하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밀 보드 차트란 밀리터리와 빌보드 차트를 합친 유행어로 군대 내에 군인들에게 인기 있는 곡들을 말합니다
브레이브걸스가 군인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 곡은 2016년 6월 발표한 '하이힐' 이라고 합니다 이곡으로 브레이브걸스는 서서히 군인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방부에서 주최하는 위문공연 프로그램 <위문열차>에는 브레이브걸스가 단골 초대가수로 많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후 '롤린'이 발표되자 군인들 사이에 최고의 인기곡으로 급부상하며 일명 군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군인들은 노래 '롤린'이 힘든 군생활에 너무도 활력을 주는 노래라고 극찬을 하며 분명 오랜 후에 역주행하여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언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됐네요...
아카이브를 통한 역주행은 계속된다
롤린의 역주행이 군인들의 높은 인기도 한몫했지만 또다른 시대적 배경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카이브라는 시스템이 역주행 곡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아카이브는 일종의 기록보관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있던 개념으로 공공기관에 개인의 신상정보가 출생부터 사망까지 기록이 되는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빠른 통신으로 디지털 자료들이 인터넷에 많이 저장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가장 인기있는 곳은 전 세계 영상이 저장되며 오픈된 유튜브입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어떤 개인이 올린 재미있는 영상이 호기심으로 촉발되어 온라인 상에 삽시간에 퍼져 나갔고 군위문공연 무대까지 강제 소환되며 결국 역주행 곡이 음악방송 1위라는 결과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온라인 기록물들이 어느순간에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아 갑자기 소환되어 또다시 역주행 곡을 탄생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역주행 히트곡 '롤린'과 아카이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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