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가 이어지며 팬데믹 상황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전파력의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나라도 수십만 명의 감염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이 합쳐진 델타크론 변이가 확인되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델타크론은 무엇인가?
델타크론 변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합쳐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크론은 델타 변이의 몸에 오미크론 단백질이 합쳐진 형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 공화국에서 델타크론 변이가 확인되었고 프랑스, 유럽, 미국에도 델타크론 변이가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고 확진자의 하락세를 기대하던 상황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은 모두가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델타크론이 우세종이 될까?
현재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확산 세는 1.5배 빠른 반면 위중 증도가 약하지만, 델타 변이의 위중 증도가 합쳐진 델타크론이 강한 점염력과 위중증도를 함께 지닌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은 듯 햡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의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1월에 처음 발견된 델타크론 변이는 2달이 지난 지금 50건 미만의 감염 사례를 보아 대유행의 가능성은 낮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델타크론의 증상
한 연구기관에서 델타크론을 주입한 쥐와 오미크론을 주입한 쥐를 관찰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현재까지 델타크론을 주사한 쥐가 오미크론을 주사한 쥐에 비에 폐 손상 심화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델타크론에 대한 연구는 더 진행해 봐야 정확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고 합니다
WHO의 전문가에 의하면 델타크론의 대유행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말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델타크론 변이의 사례를 볼 때 증상이 경증의 호흡기 질환 정도로 확인됐다고 알려왔습니다
새로운 델타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코로나의 종식이 더 멀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델타크론 변이의 증상도 경미한 호흡기 질환 수준이고 대유행 가능성도 낮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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