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정보 펴보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상평

by ⨿⩤⩩⫝⨄௹ 2021. 4. 8.

한국 영화 중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영화를 기회가 생기면 봐야겠다 싶었는데 평들이 좀 거시기해서 미루다 미루다 봤다 오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상평을 써볼까 한다 

 



영화 감상전 숨은 기대

일단 황정민과 이정재라는 걸출한 두 배우가 영화 신세계 이후 다시 재회하는 작품으로 한국 깡패 누아르의 레전드를 찍은 신세계의 여운이 작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단 공개된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액션의 퀄리티가 남달랐다는 것이며 심지어 이정재의 무차별 거리 총격 장면은 영화 히트에서 봤던 짜릿함을 기억하게 했었다 

 

영화-다만악에서구하소서

 

사람들이 남긴 좋지 않은 감상평을 봤지만 그래도 두 배우를 출연시켜 얼마나 말아먹었나 확인도 하고 싶었다 네이버 영화가 가격을 조금 내린거 같아 보험삼아 저렴한 비소장 스트리밍으로 보게 되었다 

 

영화 감상후 느낌

스피드 한 전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스토리가 많이 빠진 것 같고, 해외 로케라서 그런가 뭔가에 많이 쫓기듯 촬영을 한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구성이 너무 엉성했다 

 

물론 흔히들 말하는 킬링타임용으로는 쓸만하지만 두 명의 대배우 출연으로 인한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일단 액션은 나쁘지 않으며 스타일링도 상당히 괜찮다고 본다

 

촬영장

 

감상평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두 배우의 연기는 여전히 대단했고 특히 이정재의 살벌한 연기는 일품이었다 연출한 감독님이 다음 작품에서 좋은 시나리오 만나면 성공할 잠재력이 있다고 느꼈다

 

 

이정재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핫 포인트

단연 배우 박정민이다 영화의 화려한 스타일과 액션은 물론 두 명의 대배우의 연기보다  압도할 정도의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는 박정민을 이영화로 다시 보게 됐다   엄지 척!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한 배우들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간다  지금까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을 날려봤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