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암호화폐들이 중앙적인 시스템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있는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탈중앙화 거래기술의 카이버 네트워크 (KN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이버 네트워크 KNC
발행일은 2016년 8월이며 총발행량은 2억1500만개 입니다 카이버네트워크는 싱가폴 국립대학 교수이고 암호화폐 개발자이며 스마트컨트렉트 전문가인 루이루가 만들었습니다
카이버 네트워크는 코인 거래를 할때 개인들의 지갑 자체로 바로 거래가 가능한 P2P거래로 거래소 해킹의 위험이나 중복 수수료 그리고 중앙서버의 오류나 지연으로 인한 피해의 문제들을 해결한 확실한 탈중앙화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trustless (신용확인불필요)거래소 입니다
거래소의 개념이지만 개인들의 지갑에서 바로 트랜젝션이 가능하하며, 카이버 네트워크는 거래코인들을 보유하지는 않습니다 카이버네트워크의 핵심은 자신들의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암호화 자산을 증가시켜 많은사람들의 거래가 가능하게 하여 암화화폐 인식 개선은 물론 생태계 확장에 있다고 합니다
카이버 네트워크 특징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컨트렉트 활용한 DEX (분산형거래소)를 구현하였으며 모듈은 카이버네트워크, 카이버지갑, 카이버 리저브 등의 세가지 모듈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카이버 리저브의 역할이 많은 궁굼증을 생기게합니다 리저브는 코인의 유동성관리자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만약 어떤 개인이 한종류의 코인을 다른종류의 코인으로 트랜잭션을 요청할경우 교환비율이 마이닝되는 시간 동안에 가격이 변할수 있습니다
이럴때 리저브인 유동성관리자는 최적의 교환비율을 찾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리저브들은 지속적인 코인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토큰수량을 팔거나 사서 일정비율을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리저브들은 카이버네트워크의 KYC과정을 거친 사람만이 리저브가 될수 있습니다
카이버 네트워크 전망
현재 비블록체인 시스템 거래소를 통해 코인거래를 하는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거래소마다 모든 코인들을 상장하고 있지 않아 만약 본인이 가지고있는 코인을 원하는 종류의 코인으로 사고싶을때 두개의 거래소를 이용하여 중복수수료를 지불하고 원화로 바꿔 구매하는등 복잡합니다
하지만 카이버네트워크는 바로 본인의 지갑 내에서 한번에 트랜잭션이 이루어지므로 수수료 또한 한번만 내면 됩니다 여기서 쓰이는 수수료가 KNC 토큰 입니다
그리고 많은량의 거래를 할경우 매도와 매수시간을 기다릴필요가 없이 자유롭습니다. 이건 리저브가 유동성 공급량을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카이버 네트워크 내에 코인을 저장해 두는것이 아니고 각각의 개인지갑에서 거래가 진행되므로 거래소의 인위적인 조작이나 작전세력을 걱정할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에도 안전합니다 물론 기존 거래소들 입장에서 카이버의 성장은 그리 반갑지 않을듯 합니다
주목할점은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부테린이 카이버네트워크의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을만큼 카이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수많은 코인들이 카이버 네트워크에 합류하여 손쉽게 지갑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암호화폐시장의 큰 지각변동까지 예상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가상자산 시장이 흘러갈지는 몰라도 DEX의 필요성은 향후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카이버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고 전망및 호재성을 짚어봤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차근차근 상세히 알아보시고 투자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성투를 빕니다
댓글